삼성 ‘갤럭시 Z 폴드7’, 미국서 사전판매 신기록…“초기 판매량 50% 증가”

시간 입력 2025-08-01 11:50:31 시간 수정 2025-08-01 1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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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 폴드·플립7 합산 사전 판매량 전작 대비 25% 늘어
갤Z 폴드7 미국 사전 판매량 역대 최다 기록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플립7.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이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다 사전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은 “미국에서 갤럭시 Z 폴드7의 사전 판매량이 역대 갤럭시 Z 폴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각) 밝혔다.

갤럭시 Z 폴드·플립7을 합친 사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예약된 사전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60% 늘었다.

사전 판매 종료 후 정식 판매가 개시된 후에도 갤럭시 Z 폴드·플립7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는 “두 모델 모두 여전히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 중이며, 주문량은 전작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며 “갤럭시 Z 폴드7은 지난 25일 출시 후 전작 대비 판매량이 50%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색상별로 보면, 갤럭시 Z 폴드7은 블루 색상이 사전 판매의 약 50%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 Z 플립7은 코랄 레드 색상이 판매량의 약 25%를 차지했다.

미국 현지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갤럭시 Z 폴드7에 대해 “기존 스마트폰에서 업그레이드할 가장 확실한 선택지”라며 “더 넓어진 6.5인치 커버 스크린은 문서 작업이나 게임, 영상 시청 등 어떤 작업에서도 명확한 변화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드류 블랙아드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폴더블은 이제 소비자들에게 주류 스마트폰으로 자리잡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7세대 제품을 맞이하면서 매년 꾸준히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해 왔고, 이젠 다른 기기로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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