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李 대통령과 전격 회동…韓美 ‘관세담판’ 앞두고 대미 투자 협의

시간 입력 2025-07-24 14:01:11 시간 수정 2025-07-24 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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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상·지방 활성화 방안·R&D 투자 등도 논의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제6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듣던 중 함께 미소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회동한다.

24일 재계와 정계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과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15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잇따라 만찬 간담회를 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재계 총수들과 적극적으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정 회장·구 회장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재계 총수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R&D(연구개발) 투자 및 미래 사회 대응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고려할 때 이날 이 회장과의 만남에서도 유사한 논의가 이어지리라는 것이 재계 및 정계의 관측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의 만찬에 대해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 역시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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