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찍고 버스·지하철 탄다”…애플, ‘애플페이 티머니’ 도입

시간 입력 2025-07-22 10:07:36 시간 수정 2025-07-22 10: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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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갑 앱에서 티머니 연동…선불 충전만 지원

애플페이 티머니. <사진제공=애플>

22일부터 애플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 티머니와 연동한 선불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된다.

애플은 이날 ‘애플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에 ‘애플페이 티머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애플 지갑 앱에 티머니를 추가한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대중교통 단말기에 태그하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모드’ 활성화 시 기기를 잠금 해제하거나 켤 필요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잔액 충전은 애플 지갑 또는 모바일 티머니 iOS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애플 지갑 앱에서는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지원 중인 현대카드를 등록해야만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선불 충전만 지원되며, 후불 교통카드나 ‘기후동행카드’, ‘K-패스’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애플페이 티머니는 iOS 17.2 이후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 XS·XR 이후 모델 또는 워치 OS 10.2 이후 버전이 설치된 애플 워치 시리즈 6·SE 2세대 이후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다.

제니퍼 베일리 애플 페이 및 에플 지갑 담당 부사장은 “애플 지갑에 추가된 티머니를 통해 보다 더 매끄러운 대중교통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 새로운 기능은 아이폰 또는 애플 워치를 가볍게 탭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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