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구호 물품 제공·가전 제품 특별 점검·이재민 금융 지원 등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7월 18일부터 수해 지역에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 제품과 휴대전화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은 수해 지역 돕기에 성금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그룹 계열사 8개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기부 외에도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가전 제품 특별 점검, 집중 호우 피해 고객들에 대한 금융 지원 등도 제공키로 했다.
먼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키트 1000개와 재난 구호 쉘터 300개를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 제품과 휴대전화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 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삼성카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해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집중 호우 피해 고객들이 올해 7~9월에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하고, 결제 예정 금액을 무이자로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피해 고객들의 카드 대출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하고, 올 9월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 카드 대출은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렇듯 삼성은 국내외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 초 경북·경남·울산 산불 당시에도 구호 성금 30억원과 10억원 상당 가전 제품을 기부하고, 긴급 구호 키트 제공, 침수 가전 무상 점검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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