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저자 TSMC 회장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반도체 매출에 기여 중”

시간 입력 2025-06-16 17:16:54 시간 수정 2025-06-16 1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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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AGI 세대서 이미 성과…AI 고객사, 반드시 TSMC 통해 칩 제작해야”

웨이저자 TSMC 회장.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 1위 대만 TSMC의 웨이저자 회장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으로 반도체 매출 또한 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웨이 회장은 이달 초 주주 총회(주총)에서 AI(인공지능) 기술 성장 등에 따른 자사 매출 관련 영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웨이 회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주문이 이미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했다”며 “현 단계에서 재무제표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SMC가 AGI(범용 인공지능) 세대에서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전 세계 AI 고객사는 반드시 TSMC와 협력해 관련 칩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TSMC가 올해 4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5 북미기술포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처음으로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TSMC는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CIS(CMOS 이미지 센서),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PMIC(전력 관리 반도체) 등 다양한 구성 요소와 관련한 사항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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