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산호초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 선봬

시간 입력 2025-06-13 16:55:00 시간 수정 2025-06-13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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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랑스 니스 ‘제3차 UNOC’서 다큐멘터리 시사회 개최
삼성, 바다 속 산호초 촬영 위한 갤럭시 카메라 기술 개발

6월 11일 프랑스 니스 ‘제3차 UNOC’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 시사회.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위기에 처한 산호초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있는 노력을 알리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OC(유엔해양총회)’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UNOC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 개최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전 세계 국제기구, 해양학자, 해양 활동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상영된 다큐멘터리에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삼성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Scripps),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Seatrees)와 함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인 코랄 인 포커스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호초 주요 서식지 중 파괴 정도가 심각한 △미국 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 등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바다 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해 산호초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복원 활동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삼성은 바다 속 산호초 촬영을 위한 카메라용 ‘오션 모드(Ocean Mode)’를 개발했다. 각 지역 활동 단체들은 해당 모드가 탑재된 갤럭시S24 울트라를 활용해 현지에서 산호초 사진을 촬영했다.

총 17개의 3D(3차원) 산호초 복원도를 확보하게 된 프로젝트팀은 바다 속 생태계를 관찰하며 1만1046개에 달하는 산호초를 새로 심었다. 이에 1만705㎡(약 3238평)의 해양 내 산호초 면적이 복원되는 결과를 얻었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관련 상세 내용은 삼성전자-시트리 파트너십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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