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 신제품 ‘갤Z 폴드 7’ 내달 출격…‘울트라’급 성능 예고

시간 입력 2025-06-04 14:41:42 시간 수정 2025-06-04 15: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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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뉴스룸 통해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 예고
“갤럭시 AI 폴더블 최적화, 울트라 경험 제시할 것”

삼성전자는 4일 자사 뉴스룸에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4일 자사 뉴스룸에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갤럭시 S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울트라’와 맞먹는 성능을 가진 폴더블폰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4일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에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가로로 접히는 ‘갤럭시 Z 폴드’ 형태의 이미지가 푸른 빛을 내며 펼쳐졌다가 다시 접히는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더 큰 화면, 더 뛰어난 카메라, 더 강력한 성능, 더 다양한 방식의 연결과 창작 도구. 사용자들은 이 모든 경험을 한 손에 담길 원한다‘”며 “삼성전자는 이러한 소비자 기대에 꾸준히 귀 기울여 단순한 스펙과 기능의 조합을 넘어 일상의 상호작용을 새롭게 정의하는 ‘울트라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여름에 기능적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일상을 향상시킬 차세대 갤럭시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정밀한 하드웨어, 강력한 성능, 폼팩터에 최적화된 AI(인공지능)까지, 사용자들이 ‘울트라’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이 제품에 담겼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작을 소개하면서 플래그십 라인업 갤럭시 S 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울트라를 언급한 이유는 Z 폴드 신제품의 성능이 그만큼 향상됐음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7월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플립·폴드 7을 공개한다. 삼성이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신제품 갤럭시 Z 폴드 7은 펼쳤을 때 기준 두께가 3.9㎜로 전작인 갤럭시 Z 폴드 6(5.6㎜)보다 얇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면은 8.2인치 디스플레이을 장착하고, 안드로이드 16 버전이 적용됐을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는 “화면을 펼치는 순간, 콘텐츠 감상부터 문서 작성까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대화면이 펼쳐진다. 갤럭시 AI도 폴더블 폼팩터에 최적화되어 더욱 직관적이 됐다”며 “이제 울트라 경험이 더 넓게 펼쳐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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