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결제 먹통에 사용자 불편 속출…3시간 만에 정상화

시간 입력 2025-06-02 11:29:07 시간 수정 2025-06-02 1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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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경부터 결제 위한 지문 인식·비밀번호 인증 장애 발생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에 결제 장애가 발생한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한 시민이 결제를 위해 단말기에 지문인식 로그인이 되지않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3시간 동안 결제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부터 삼성페이에서 결제를 위한 지문 인식과 비밀번호 인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등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장애는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가 불가능해졌고, 사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마트에서 빈 손으로 나왔다”, “삼성페이가 안 돼 손님 여러명이 그냥 가셨다” 등 내용의 불만을 토로했다.

삼성전자는 3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30분쯤 삼성페이 운영팀 공지를 통해 결제 오류 현상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삼성월렛 운영팀은 “카드 결제 및 등록 시도 시 오류가 발생하던 현상이 해소돼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출시된 삼성페이는 지난해 3월 국내 가입자 수 17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결제 금액은 약 300조원이다.

삼성페이는 지난달 16일에도 네트워크 장비에 일시적인 문제로 결제 오류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오류 현상은 3분 만에 복구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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