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질병청 입찰서 국내 독감백신 최대 물량 낙찰

시간 입력 2025-05-26 16:27:38 시간 수정 2025-05-26 1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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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권고 맞춘 독감백신 263만 도즈 낙찰

지씨플루 제품 사진. <사진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도즈를 낙찰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질병청은 이번 국가필수예방접종(NIP)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독감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3가 백신은 3가지 독감에 대한 백신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 2월 WHO가 북반구 독감백신 바이러스 구성을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 Victoria)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변경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WHO 권고에 맞춘 글로벌 스탠다드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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