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AI 콤보’, 국내외 시장서 선풍적 인기
18kg 건조 용량, 뛰어난 세탁·건조 성능 등 장점
건조 시간도 단축…세탁부터 건조까지 단 79분

성종훈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가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세탁건조기 시장을 석권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획기적인 성능을 갖춘 2025년형 비스포스 AI 콤보 신제품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열교환기 전열 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의 혁신 기술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 시간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성종훈 삼성전자 DA(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놨다”며 “올해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 뛰어난 세탁·건조 성능과 효율 등을 두루 갖춘 한층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킹 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한 세탁 25kg, 건조 18kg의 국내 유일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제품 외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조 용량은 이전 제품보다 3kg나 늘었다.
삼성전자는 건조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열교환기 크기는 유지하면서 열교환기의 핀(fin)을 기존 대비 더 많이 촘촘하게 배치해 전열 면적을 8.5% 확대했다. 전열 면적이 넓어지면 세탁물을 통과한 고온다습한 공기의 수분을 더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건조해진 공기는 다시 드럼 안으로 들어가 세탁물의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건조 효율이 높아진다.
건조 알고리즘도 빨래 양에 따라 드럼의 운전 속도와 온도를 최적으로 제어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빨래 양이 적을 때에는 드럼 속도를 낮추고 온도의 상승 속도를 높여 빠르게 건조하고, 빨래 양이 많을 때에는 드럼 속도를 높이고 온도의 상승 속도를 낮춰 균일하게 건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유도하는 덕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의류를 통과한 공기는 제품 뒷면에 매립된 덕트를 통해 순환하며 건조 효율을 높인다.
세탁·건조 시간도 대폭 줄였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쾌속 코스’의 경우 세탁부터 건조까지 단 79분 만에 마칠 수 있다. 이는 기존 대비 20분이나 줄어든 수치다.
성 상무는 “전열 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 정교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 시간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탁· 건조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 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인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판매 지역이 대폭 확장됐다.
특히 올해는 미국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벤트 방식 건조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북미의 경우 히트펌프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와 달리, 약 90%의 가정에서 벤트형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벤트 타입은 히터로 공기를 가열해 의류를 건조하고, 옷감에서 배출된 습기를 제품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벤트 타입을 출시하는 등 히트펌프, 벤트 방식을 모두 활용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초프리미엄 라인업 ‘인피니트 AI 콤보’도 연내 출시키로 했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정교하고 섬세한 ‘롱아트 헤어라인’ 공법과 빛의 반사를 최적화하는 부드러운 광택감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돌출 면 없는 ‘리얼 플랫 디자인’을 통해 일체감 있게 딱 떨어지는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성 상무는 “삼성전자는 히트펌프 방식뿐만 아니라 벤트 타입, 인피니트 라인까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며 “일체형 세탁건조기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의 변혁을 주도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