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 260여명 참여
양사 협력·화합 도모

대한항공이 지난 19일부터 2주간 총 2차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한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총 2차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직원 2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모든 일정에서 함께 활동한다. 항공편도 대한항공 직원은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곧 한가족이 될 양사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식림 활동은 몽골 대한항공 숲에 양사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나무 2그루 식수로 시작했다. 이후 양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무를 심고 생장을 돕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숲 조성과 함께 몽골 현지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대한항공은 다가오는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신규 설치했다. 현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숲을 오가며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직접 신규 놀이터의 안전을 점검하고 페인트 칠을 새로하며 마감 작업을 도왔다.
현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양사 임직원들은 바가노르구 인근의 몽골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를 찾아 한국어·영어·항공공학 교실을 각각 열어 현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 학교는 대한항공이 한국과 몽골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 교실을 기증한 교육기관 중 일부다. 대한항공은 2013년부터 정보화에 열악한 몽골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직원들이 몽골 바가노르구에 방문해 사막화 및 황사 방지 등을 위한 도심형 방풍림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탄생한 ‘대한항공 숲’은 21년 만에 서울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인 44㏊(헥타르) 규모의 울창한 숲으로 자랐다.
현재 포플러, 비술나무, 비타민나무(차차르간)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대한항공 숲은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바가노르구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그래픽] 카카오 인적분할에 반발하는 소액주주·노조](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2/2026102210463639634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