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SKT 해킹 사태 2차 조사결과

시간 입력 2025-05-20 13:51:58 시간 수정 2025-05-20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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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조사단은 19일 SKT 침해사고 2차 조사 결과, 총 23대의 서버 감염이 확인됐으며(15대 분석 완료, 8대 분석 중), BPF도어 계열 24종과 웹셸 1종을 포함한 총 25종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1차 조사결과 발표 당시보다 감염서버 18대, 악성코드 21종이 추가된 수치다. 유출된 유심 정보의 규모는 9.82GB로, 가입자 식별키(IMSI) 기준 2695만7749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통합고객인증 서버와 연동되는 2대의 서버 내 임시 저장 파일에서 총 29만 1831건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와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 다수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실도 확인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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