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5대 은행 금융사고 공시 금액

시간 입력 2025-05-15 11:21:26 시간 수정 2025-05-15 11:21:26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올 1월부터 이달 19일까지 공시한 금융사고는 총 13건으로, 이에 따른 피해금액은 857억989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한 해 5대 은행이 공시한 금융사고 금액인 1425억7512만원의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하나은행이 공시한 금융사고는 올해 들어서만 총 5건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금액 또한 488억4511만원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뒤이어 NH농협은행(2건·221억5072만원) △KB국민은행(4건·110억9792만원) △신한은행(2건·37억521만원) 순이었다. 우리은행은 공시한 금융 사고가 없었다. 이번 금융사고 공시가 10억원 이상 금융사고만 취급된 만큼, 10억 미만의 금융사고를 합하면 피해 금액은 훨씬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