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TV 즐기는 환경 만든다”…삼성,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 6년 연속 선정

시간 입력 2025-05-14 10:50:28 시간 수정 2025-05-14 10:50:28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삼성 TV, 장애인 TV 시청 돕는 맞춤형 기능 다수 탑재
이달 말부터 43형 FHD 스마트 TV 3만5000대 순차 공급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담당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사업’ 공급 모델인 삼성전자 43형 FHD 스마트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및 콘텐츠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사업’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통위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43형 FHD 스마트 TV를 순차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00대 늘어난 3만5000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삼성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지속 강화해 왔다. 이에 사용자들은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한 삼성 TV로 쉽고 편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색약·색맹 시청자는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에서 ‘흑백’ 기능을 통해 방송을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기본 탑재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로 녹·적·청색 등을 자유롭게 조정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분할 수도 있다.

‘AI(인공지능) 수어 위치 자동 탐색’ 기능을 이용하면 자막 위치를 이동해 수어와 자막을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 또 수어 화면이 아닌 특정 영역을 확대해 저시력자의 TV 이용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조작 메뉴 음성 안내 △음성 속도·높이·성별·배경음 조절 △고대비 화면 기능 등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분리 △자막 위치·크기 조절 △소리 다중 출력 기능 등을 적용해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누구나 제약 없이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기술을 지속 강화해 더 많은 분들이 삼성 TV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