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일본 출장길 오른다…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참석할 듯

시간 입력 2025-05-12 10:28:12 시간 수정 2025-05-12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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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등 ‘한국우수상품전’ 둘러볼 수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일본을 찾는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하루 뒤인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일본 방문은 지난달 2~9일 공개 출장 이후 한달여 만이다.


이 회장은 재계를 대표해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함께 ‘한국 주간’(13~17일)에 열리는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 자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날은 엑스포 참가국이 돌아가면서 각국 전통과 문화를 퍼레이드나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내셔널 데이’의 한국 버전이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으로, 그간 일본 재계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이 회장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 회장이 엑스포 현장을 둘러볼 가능성도 있다. 오사카 엑스포에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한국우수상품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우수상품전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이 전시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사카 엑스포는 지난달 13일 개막했다. 전 세계 158개국이 참여해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6개월 간 대장정을 이어 간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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