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반도체 주역’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영예

시간 입력 2025-04-28 15:49:20 시간 수정 2025-04-28 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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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모바일 프로세서 분야서 전문성·통찰력·기술 혁신 리더십 갖춰”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 <사진=삼성전자>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세계적 권위의 학회로부터 반도체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김 상임고문이자 전 공학한림원 회장이 이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아너스 세레모니’에서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은 IEEE가 전 세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인텔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를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한국인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2012년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에 이어 두 번째다.


IEEE는 “김 상임고문이 메모리 및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 전문성과 통찰력, 기술 혁신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김 상임고문에 대한 시상 사유를 밝혔다.


김 상임고문은 “이 영광을 한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킨 모든 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공학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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