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바통 이은 노태문…“‘원 삼성’ 모토, 효율적이고 민첩한 조직 만들자”

시간 입력 2025-04-11 17:40:49 시간 수정 2025-04-11 17:40:49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DX 부문장 직무대행 맡은 뒤 첫 메시지
“DX 부문 강점 연결해 더 큰 가치 제고”
AI·로봇 등 신기술로 미래 경쟁력 확보

노태문 삼성전자 DX 부문장 직무대행 사장. <사진=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 직무대행이 기존 업무 방식을 재정비하고 효율적이고 민첩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노 직무대행은 11일 DX 부문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유연하고 민첩한 실행으로 변화를 주도하자”고 밝혔다. 이날 메시지는 고(故) 한종희 DX 부문장 부회장의 별세로 지난 1일 DX 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은 지 10일 만에 나왔다.

노 직무대행은 “변화의 흐름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작은 변화가 혁신이 되고 혁신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며 “AI(인공지능)와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의 삼성으로 똘똘 뭉치자고도 당부했다. 그는 “DX 부문의 강점을 연결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자”며 “‘원 삼성(One Samsung)’ 모토 아래 사업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원 삼성은 고 한 부회장이 2021년 12월 DX 부문장 취임 당시 내건 키워드이기도 하다. 


한편 노 직무대행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갤럭시 신화’를 일군 모바일 전문가다. 지난달 25일 별세한 고 한 부회장의 뒤를 이어 DX 부문을 이끌게 됐다. 아울러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과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