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급히 대만 출장길 올랐다…TSMC 등 만나 AI·반도체 협력 방안 모색

시간 입력 2025-04-10 17:45:57 시간 수정 2025-04-10 1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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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재방문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도 동행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2024년 6월 대만에서 TSMC 이사회 의장인 웨이저자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출장길에 올라 TSMC 등 주요 반도체 업체와 첨단 칩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주 초 대만을 방문해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업체들과 만났다. 최 회장이 대만으로 향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대만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TSMC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 만나 AI(인공지능)와 반도체 분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4월 SK하이닉스는 6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개발과 첨단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TSMC와 기술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TSMC 주최로 열리는 ‘TSMC 2025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해 HBM4와 최첨단 패키징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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