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025년 상생협력데이’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시간 입력 2025-04-09 17:00:00 시간 수정 2025-04-09 1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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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기술 개발, 품질 등 5개 부문 우수협력회사 시상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 체결…협력사에 3년간 2000억 원 지원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는 9일 협력회사 회원사들과 ‘2025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협력회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들을 시상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자금 지원, 기술 보호,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협력회사들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산성 혁신, 기술 개발, 품질 혁신, 준법경영 등 5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화인테크놀리지, 해성옵틱스, 삼성기전, 한국비아테크 등 6개 협력회사를 시상했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이날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회사들과 함께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삼성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장덕현 사장은 “AI,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성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협력회사와 함께 차별화된 핵심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기의 저력은 전략적 파트너인 협력 회사들의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협력 회사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연 매출 10억원대부터 1조원대 기업까지 국내외 약 900여개 협력회사와 거래하고 있다. 이 중 국내 주요 부품업체 40개사는 ‘협부회’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협부회는 지난 1986년 결성돼 약 40년 간 운영되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펀드 및 스마트공장 등 자금지원, 생산성 향상, 품질혁신, 안전환경 등 현장개선, 전문기술 및 계층별 맞춤형 역량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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