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후원…저성장·불확실성 시대 진단
네이버·LG·한화 등 퀀텀 점프 기업 초고속 성장 비법 공유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려

국내 최고의 데이터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CEO스코어데일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성장 시대, 퀀텀 점프 기업의 성공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산업·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 침체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전 세계 경제에 거대한 격랑이 일고 있다.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국 경제는 연평균 1%대 저성장 늪에 빠졌고,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은 중국 등 경쟁자들에 추격을 허용하며 큰 도전에 직면한 상태다.
이같은 불리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AI(인공지능) 등 미래 신기술, 신사업 분야에 과감하게 도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기업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저성장 시대,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신산업을 개척하고, 초고속 성장을 일궈낸 ‘퀀텀 점프’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하고, 경제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이들 기업의 성장 비결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들 초고속 성장 기업의 성공 노하우는 저성장 시대, 복합 위기에 직면한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박재권 CEO스코어데일리 대표의 개회사와 법무법인 세종 고문인 윤종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김경준 전 딜로이트 대표·전 CEO스코어 대표가 ‘저성장 시대; 500대 기업의 초고속 성장 명과 암’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다.
또한 김병국 법무법인 세종 글로벌비즈니스전략센터장이 ‘불확실성 시대, 신사업·글로벌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복합 위기 시대에 국내 기업들이 유념해야 할 경영 과제와 비전을 살펴본다.
기조 발표에 이어서는 최근 5년 간 초고속 성장을 이룬 퀀텀 점프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도 소개한다. 국내 AI 대표 주자인 네이버를 필두로 LG, 한화 등이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단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일궈낸 필승 전략을 공유한다.
한편 ‘한국판 포춘’을 지향하는 CEO스코어데일리는 국내 500대 기업 및 중견기업의 각종 경영 성과와 지표 등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며 기업 및 CEO 경영 데이터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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