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1조원 공급…이자 31억 경감

시간 입력 2025-03-26 09:59:35 시간 수정 2025-03-26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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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중·저신용 고객에게 0.30%p 금리할인 혜택
“금리 사각지대 놓인 금융취약계층 포용 지속할 것”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특별판매 상품을 통해 5개월간 1조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부터 KCB 865점 이하, 신용평점 하위 50%의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에 0.30%p(포인트)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해당 기간 내 신용대출을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은 연간 기준 31억원의 이자 부담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저금리 기준 일반 신용대출보다도 1.6%포인트 이상 낮은 2%대 금리로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해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비용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취급 일반신용대출 기준 900점 이하의 모든 신용점수 구간에서 전체 시중·지방·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카카오뱅크의 금리가 가장 낮았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고자 특별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 계층 대상 포용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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