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1~18일 진행…실리콘밸리‧샌프란시스코 탐방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의 해외 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 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내달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미국 빅테크와 AI 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 밸리와 샌프란시스코로 나눠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록, 앤더슨 호로위츠 등 주요 투자기관과 쿨리, 모건루이스 등 미국 유명 로펌등의 임원들을 강사로 초청해 미국의 산업동향과 투자 관련 규제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최신 트렌드인 AI와 양자컴퓨팅,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자율주행 등에 대한 미국의 최신 투자 현황에 대해 학습한다. 또 실리콘 밸리 내 빅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기술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IT와 AI산업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현재 미국과 실리콘밸리의 혁신기술과 금융산업이 어떻게 융합돼 가는지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게 기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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