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위믹스(WEMIX)는 최근 약 90억원(865만여개)에 달하는 대규모 해킹을 당했다.
해킹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믹스와 위메이드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위메이드 주가는 최근 출시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 전후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며 4만원대를 훌쩍 넘겼지만, 위믹스 해킹 소식이 공식화된 지난 4일 하루 동안에만 11% 이상 급락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신작 출시일인 지난달 20일 1주당 4만2500원에 거래된 위메이드 주식은 5일 종가 기준으로 3만3700원까지 떨어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