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영현 부회장 이어 올해도 원포인트 인사
현 자리 유지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 주도할 듯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부회장에 대한 깜짝 인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최원준 MX(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 내부망에 최 사장에 대한 깜짝 인사 공지를 올렸다.
삼성이 통상적으로 연말에 정기 인사를 시행하는 것과 달리 연중에 인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같은 깜짝 인사는 지난해에도 이뤄진 바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을 DS 부문장으로 파격 기용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1970년생인 최 사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이후 KAIST 연구원, 무선 통신 반도체 전문 업체 아세로스커뮤니케이션 시니어 엔지니어, 아미커스 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 공동 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 등을 거쳤고, 2011년 미국 퀄컴에서 시니어 디렉터로 무선 칩셋 업무를 맡았다.
이어 2016년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으로 합류했다.
최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직을 계속 유지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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