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최대 주주는 티웨이홀딩스와 예림당으로 합산 기준 30.06%의 지분을 갖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2대 주주로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16.77%)과 계열사인 대명소노시즌(10%)을 합해 지분 26.77%를 확보한 상태다. 최대 주주와 2대 주주 간 지분 격차는 3.29%포인트다. 이들의 보유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 43.17%는 대부분 소액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대구지방법원에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포함한 이사 후보 9명과 감사위원 후보 2명의 선임 의안 상정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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