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인버터 히트펌프 등 전시
ES사업본부 신설 후 첫 참가…‘코어테크’ 기술 소개

압축부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27냉동톤(USRT) 대용량 스크롤 컴프레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EXPO 2025’에서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AHR EXPO에서 지난해보다 73㎡ 확장된 총 646㎡(약 195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의 ‘코어테크’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내부 구조와 핵심 부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렸다.
LG전자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부터 인버터 히트펌프, 주거용 한랭지 히트펌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R&D를 통한 기술력 제고는 물론 생산, 판매,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현지 완결형 사업 체제를 앞세워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글로벌 환경 규제에 최적화된 제품군도 확보했다.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일부 지역에는 지구온난화지수(GWP) 750 이상의 냉매 사용을 금지한다. 이러한 규제에 대응해 기존 R410A 냉매보다 GWP가 약 30%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등도 함께 소개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기후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B2B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부품 솔루션 전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컴프레서, 모터 등 핵심 부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압축부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27냉동톤(USRT) 대용량 스크롤 컴프레서를 처음 공개하고 상업용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나아가 HVAC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개발한 한랭지향 히트펌프용 스크롤·로타리 컴프레서 등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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