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 LA 산불 피해 구호 위해 100만달러 규모 전자 제품 쾌척

시간 입력 2025-02-07 16:56:10 시간 수정 2025-02-07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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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저소득층 등에 필수 가전 제품 제공
학생·교사에 교육용 PC·태블릿 기기 지원

삼성전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불 피해 지원. <사진=삼성전자 미국 뉴스룸>

삼성전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위해 100만달러(약 14억5000만원) 규모의 전자 제품을 기부한다.

7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법인과 삼성 반도체는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오브 그레이터 로스앤젤레스, 팀 루비콘, 로스앤젤레스 통합 교육구 교육재단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 구호 및 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재민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필수 가전 제품을 제공하고, 교육 중단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과 교사에게 PC와 태블릿 기기를 지원한다. 또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자원 봉사자들에게 첨단 통신 장치도 제공해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LA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복구를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복구가 길고 어려운 과정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지역 사회 재건에 필요한 자원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7일 LA 지역의 서부 해변과 동부 내륙에서 발생한 2건의 산불은 20일째가 돼서야 겨우 진압됐다. 이 산불로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 신고됐다. 또 다수의 주택이 소실되면서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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