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합산 순이익(지배주주순이익 기준)은 16조6827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보다 11.8% 증가한 규모다.
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이 5조9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0%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예상치에 부합할 경우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게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