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공기질 관리”…LG전자,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출시

시간 입력 2025-01-21 10:00:00 시간 수정 2025-01-21 1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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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기질 센서의 오염원 감지·청정 성능 검증 받아 AI+ 인증 획득
공기 오염원 감지하고 데이터 분석해 최적의 공기 청정 모드 작동

국내에서 공기질 센서로는 처음 ‘AI+ 인증’을 획득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 <사진=LG전자>

LG전자가 공감지능(AI)으로 실내 공기질까지 관리하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1일 인공지능으로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개발한 AI 공기질 센서는 실내 공기질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비롯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등 오염원을 감지한다. 기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인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을 감지하는 센서와 함께 총 9종의 오염원을 감지할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 테스트 결과, 딥러닝으로 학습한 신제품의 AI 공기질 센서는 3종(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유해가스와 유증기를 감지해 가스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공기 청정 하는 것을 검증 받았다.

또 ‘AI 맞춤 운전 기능’은 매시간 실내 공기질을 학습·분석한다.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질이 깨끗한 시간을 파악해 공기청정기 팬 작동을 멈추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는 게 특징이다.

제품이 알아서 공기질을 분석·동작 세기를 조절해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0% 이상 줄일 수 있어 전기료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LG전자는 AI 공기질 센서와 AI 맞춤 운전 성능을 검증 받아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공기질 센서로 AI+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 와이즈스톤이 인공지능 품질에 관한 국제표준(ISO/IEC 25059, 25051, 25053, 42001)을 기준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LG전자가 공감지능(AI)으로 실내 공기질까지 관리하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이 제품은 차세대 필터인 ‘퓨리탈취청정 M필터’를 적용해 기존 퓨리탈취청정 G필터 대비 탈취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 마이크로 기공이 형성돼있어 가스를 흡착할 수 있는 신소재인 MOF(Metal Organic Framework, 금속유기구조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AI 공기질 센서가 분석한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냄새를 제거하는 ‘펫 특화필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새집 특화필터’,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를 제거하는 ‘’유증기 특화필터‘ 등 실내 오염원에 맞춰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특화필터를 추천해준다.

LG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는 기존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신제품 하단 중앙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해 토출하는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함으로써 위생을 대폭 강화했고, UV살균 기능을 통해 필터를 거친 공기 속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각각 99.9%, 99.8% 제거한다.

신제품은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등 두 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되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9만 원이다. 구독으로도 이용하게 되면 케어 전문가가가 제품 상태 점검, 필터 교체 등 관리는 물론, 구독기간 내 무상수리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고객이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30개월, 60개월 차에 케어 전문가가 방문해 제품 커버, 그릴, 팬 등 부품을 분해해 청소하고 스팀으로 살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순열 LG전자 ES사업본부 에어케어사업담당은 “공감지능을 강화한 혁신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실내 공기 청정과 위생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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