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4대 은행 기업자금 원화대출금 추이

시간 입력 2025-01-15 10:13:28 시간 수정 2025-01-15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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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기업자금 원화대출금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678조407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2%(62조8834억원)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가계자금 원화대출금 증가율인 8.1%(44조7660억원)를 한창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대출관리 기조에 따라 가계대출보다는 기업대출에 집중하고 있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이 1년 새 8.0%(13조2722억원) 증가한 178조5650억원으로 기업자금 원화대출금 규모가 가장 컸다. 우리은행은 159조5492억원으로 14.7%(20조4687억원)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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