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젠슨 황, 최태원과 또 만난다…SK·엔비디아, ‘AI 반도체’ 끈끈한 공조체계 확인

시간 입력 2025-01-08 08:54:50 시간 수정 2025-01-08 08: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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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CEO “내일 최 회장과 만날 듯…만남 학수고대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라스베이거스(미국)=오창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난다.

황 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 간담회 이후 최재진을 만나 “최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 회장과) 내일 만날 것 같다”며 “그와의 만남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SK는 엔비디아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양사 간 밀월이 깊어지면서 지난해 4월 황 CEO와 최 회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에서 회동했다.

또 같은해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는 황 CEO가 영상으로 등장해 “SK하이닉스와의 파트너십이 AI 산업에 혁신을 가져 왔다”고 치켜세웠다.

당시 최 회장은 “지난번 (황 CEO와) 만났을 때 당초 예정된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이나 당겨 달라고 했다”고 황 CEO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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