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본 2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3위 닛산은 지난 23일 합병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르면 수개월 안에 양사 통합방식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혼다와 닛산은 2024년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기준 각각 380만대와 34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들 완성차 업체의 합산 판매량은 720만대로,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80만대)까지 통합하면 총판매량은 800만대에 달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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