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주택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020년 2조7456억원에서 2021년 4조213억원으로 뛰었다. 이후 2022년 4조5892억원, 지난해 4조5988억원, 올해 들어 현재까지 4조7191억원을 기록하는 등 10대 건설사 중에서는 도시정비사업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새 수장으로 ‘주택통’ 정희민 대표를 내정했다. 정 대표는 1964년생으로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포스코이앤씨에 입사한 내부출신 인사다. 포스코이앤씨 내부출신 인사가 포스코이앤씨 대표로 오른 것은 2012년 유광재 전 사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정 대표는 포스코이앤씨에서 건축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P7, 건축사업실 LCT사업단장, 건축사업실장,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일명 건설현장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