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소형 증권사인 현대차증권·한화투자증권·신영증권·iM증권·SK증권의 우발채무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증권사는 신영증권으로 작년 3분기에 4012억원을 기록한 우발채무가 올해 3분기에는 1931억원으로 집계되며 51.87%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iM증권이 6507억5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조1203억3500만원) 대비 41.92% 줄었다. 이어 SK증권이 2664억200만원으로 29.49% 감소했고, 한화투자증권이 9068억원으로 16.13% 감소, 그리고 현대차증권이 6370억600만원으로 5.06% 줄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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