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6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VR·MR 헤드셋 출하량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960만개로 추정된다.
제조사별로 보면, 메타가 73%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으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메타의 성장세는 저가 보급형 모델 출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메타는 지난 9월 고급형 VR 헤드셋 ‘퀘스트 프로’와 구형 모델 ‘퀘스트 2’의 생산을 중단하고, 보급형 MR헤드셋 ‘메타퀘스트 3S’를 공개한 바 있다. 메타 퀘스트 3S의 판매가는 299달러(약 43만원)로 지난해 출시된 메타 퀘스트 3(499달러·약 69만원) 대비 200달러 더 저렴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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