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사회 문제 해결·행복 나눔’ 비전 실천한다…SK,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탁

시간 입력 2024-12-18 14:22:21 시간 수정 2024-12-18 1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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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래 26년 간 누적 기부액 총 2465억원
올해 임직원 자발적 기부 통해 63억원 추가 조성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왼쪽)이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SK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100억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했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SK수펙스) SV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찾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

SK는 1999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465억원에 이른다.

올해 SK는 그룹 차원의 성금 120억원 외에도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약 63억원의 기금도 추가로 조성했다. 이를 합산하면 올 한해 기부 규모는 183억원에 달한다.

지 위원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SK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행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비단 성금 기탁뿐만 아니다. SK는 올해 사회 문제 해결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 왔다.

각 계열사들은 결식 우려 아동 도시락 지원(행복두끼) 및 맞춤형 사회 공헌 사업 등을 전개했다. 또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시대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포용적 지식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비전 아래 인재 육성 활동도 벌였다.

또 올 9월 30년 만에 최악의 태풍 피해를 겪은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달러를 지원하는 등 해외의 재난 및 피해 지역의 복구·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9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우리 앞에는 기후 위기, 저출생, 지역 소멸 등 매우 복잡하면서도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난제들이 존재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1석 다(多)조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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