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한국해운협회 신규 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는 5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신규 회원사를 초청해 협회 업무를 소개하고, 회원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및 제주선박등록특구 일몰 연장,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친환경 선박 건조 활성화 및 연료유 확보, 해기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 선사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부회장은 지난 11월에 신규 가입한 제이앤탱커, 국제해양기술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하고 사무국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회원증 전달식이다. 삼주마린, 제이브로마리타임, 케이티에스해운, 국제해양기술, 제이앤탱커, 대한금속 등 신규 가입 선사 6개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로써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는 총 179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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