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사업 성공 일군 최윤호, 삼성 핵심 인사 부상…관계사 경영 진단·컨설팅 맡는다

시간 입력 2024-11-28 15:12:22 시간 수정 2024-11-28 15: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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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 신임 경영진단실장에 최윤호 삼성SDI 사장

최윤호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최윤호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의 연구 조직인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가 관계사 경영 진단과 컨설팅 기능을 수행하는 사장급 조직인 ‘경영진단실’을 신설한다. 신임 경영진단실장은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새로 마련된 경영진단실은 관계사의 요청에 의해 경영·조직·업무 프로세스 등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 도출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사의 사업 경쟁력 제고와 경영 건전성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경영진단실의 수장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임명됐다.

1963년생인 최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미래전략실 전략팀, 사업지원TF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21년 말 삼성SDI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그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배터리 사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핵심 경영진인 최 사장은 경영진단실을 이끌며 관계사에 최적화된 경영 전략 컨설팅을 제공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삼성글로벌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경험과 사업 운영 역량을 갖춘 최 사장의 리더십을 통해 관계사별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글로벌리서치는 부사장 이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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