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AI 시대 엔지니어 기술 전문성·서비스 품질 높인다

시간 입력 2024-11-28 13:18:31 시간 수정 2024-11-28 1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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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서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
수리 기술 경진·서비스 혁신 사례 발표, 두 부문으로 진행

11월 26~28일 사흘 간 경기 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2024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에서 엔지니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AI(인공지능) 시대 서비스 엔지니어 간 전문성을 겨루는 기술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경기 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2024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1986년 업계 최초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대회를 통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수리 효율을 높이는 기술 및 장비를 발굴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기술·혁신·미래’를 주제로, ‘수리 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 사례 발표’,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리 기술 경진 부문에서는 전국 서비스센터 300여 곳을 대표해 참가한 엔지니어들이 스마트폰과 TV,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을 정해진 시간 안에 점검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AI 기술이 스마트폰을 넘어 가전에도 적용됨에 따라 단순히 제품의 고장을 진단하고 부품을 교체하는 능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진단·활용 능력도 평가에 반영했다.

서비스 혁신 사례 발표 부문은 제품 수리의 효율을 높여주는 장비나 기술을 연구해 발표하는 자리다. 우수 사례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 적용돼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향상하는 데 활용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가상 점검 체험 공간 등도 마련됐다. 이 곳에서 엔지니어들은 서비스 기술 변화를 체험했다는 후문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2명)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협회장상(3명)이 수여된다.

김종근 삼성전자서비스 기술지원팀장 상무는 “삼성전자 제품에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 엔지니어의 기술 전문성 향상을 극대화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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