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대기록 기대감 쑥쑥

시간 입력 2024-11-20 17:50:29 시간 수정 2024-11-20 1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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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기준 올 1~3분기 TV 시장 점유율 28.7%
Neo QLED·라이프스타일 TV 등 판매 호조 덕

삼성 Neo QLED 8K.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19년 연속 전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눈앞에 뒀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매출 기준 삼성전자의 올 1~3분기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은 28.7%로 집계됐다.

수량 기준으로도 올 3분기 누적 시장 점유율 18.1%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Neo(네오)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의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 이에 매출 기준 49.2%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29.4%의 시장 점유율을 거둬 1위를 수성했다. 특히 98형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80형 이상 극초대형 시장에서도 32.7%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높은 판매고를 올린 점도 고무적이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QLED 566만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94만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에 전체 시장 기준 QLED는 약 40%, OLED는 4분의 1 가량을 팔아치웠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은 QLED는 올 1~3분기 1447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1096만대 대비 30%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OLED 판매량도 371만대에서 398만대로, 7.3% 증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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