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R 기기 ‘비전 프로’ 국내 출시…애플스토어 체험 세션 진행

시간 입력 2024-11-15 17:42:33 시간 수정 2024-11-15 17:42:33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미국 공개 9개월 만에 한국 상륙…출고가 499만원

애플 명동에서 애플 비전 프로 첫 구매 고객과 이를 축하하는 애플 스토어 직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애플>

애플의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가 한국에 상륙했다.

애플은 15일 비전 프로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품이 공개된 지 약 9개월 만이다.

비전프로는 고글 형태의 MR 기기로, 기기를 착용하면 앱 화면과 영상 등을 3차원 가상 현실로 제공한다. 애플은 비전프로를 ‘비전 컴퓨터’로 명명했다. 사용자는 앱을 쳐다보고 두 손가락을 맞대어 탭하는 방식으로 앱과 상호작용하고, 음성을 사용해 텍스트를 받아쓰거나 가상 키보드를 사용해 타이핑할 수 있다. 또한 음성 비서 시리(Siri)에게 앱을 열고 닫거나 미디어를 재생해달라고 부탁하고, 질문을 해 답을 구할 수도 있다.

애플은 이날부터 명동, 가로수길, 여의도, 강남, 잠실, 홍대, 하남 등 국내 7개 애플 스토어에서 비전 프로 체험 세션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비전 프로의 다양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을 통해 체험 세션 예약도 가능하다. 체험 세션에서 애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정 관련 도움을 받게 되며, ‘더 위켄드’의 신규 몰입형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공간 사진 및 비디오, 생산성 제고 기능 등 공간 컴퓨팅의 다양한 성능을 체험 가능하다.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499만원부터 시작한다. 저장 용량은 256GB, 512GB, 1TB(테라바이트) 등 3가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