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2조4531억원, 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손 대표는 기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한화시스템 대표까지 겸직한다.
1965년생인 손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1월 ㈜한화의 전신인 한국화약으로 입사해 기획, 재무, 인사, 신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특히 방산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한화테크윈 방산사업본부장,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 10월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맡고 있어 방산 전문가 평가받는다. 실제로 그는 호주, 폴란드, 중동 등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K-방산’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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