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특수’ SK하이닉스, ‘원팀 격려금’ 450만원 쏜다

시간 입력 2024-10-28 10:33:34 시간 수정 2024-10-28 1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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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직 노조, 28일 조합원 찬반 투표서 합의안 가결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에 나선 지 4개월 만에 최종 합의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2024년 임금 협상 재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한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생산직) 노조의 대의원 투표 결과, 전체 199표 가운데 찬성 176표(88.4%)를 거둬 잠정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사측은 기술사무직 노조에 이어 전임직 노조까지 전 노조와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게 됐다. 통상 SK하이닉스 노사 간 임금 협상은 전임직 노조와 기술사무직 노조로 나눠 별도로 진행된다.

잠정 합의안이 통과되면서 SK하이닉스 노조는 사측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직원들에게 지급키로 한 ‘원팀 마인드 격려금’ 450만원을 오는 31일 일시금으로 받게 됐다.

또 배우자 출산 휴가와 관련해 자녀 수와 관계없이 25일(3회 분할)까지 지원하고, 5년 단위로 7일 지급하는 장기 근속 휴가도 10일로 확대됐다.

다만 올해 임금 5.7% 인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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