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업계에 따르면 4대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차보험 손해율은 9월 기준, 평균 86.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2.0%보다 4.6%포인트 오른 수치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의 여파로 차사고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차보험 손해율을 80% 선으로 본다.
회사별로 보면 DB손보가 87.5%로 가장 높았다. 삼성화재 86.5%, 현대해상 86.3%, KB손보 86.0% 순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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