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헬스’ 업데이트…복약 기능 국내 도입

시간 입력 2024-10-22 11:08:53 시간 수정 2024-10-22 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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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 진행
복약 기능 한국·인도 추가 지원…약학정보원 등과 협력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건강 기록·음식 바코드 스캔 기능 도입

삼성전자는 22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삼성 헬스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한층 더 종합적인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헬스 복약 기능.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자체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앱 내에서 복약을 손쉽게 관리하고, 한눈에 의료기록을 확인하는 한편, 음식의 영양 성분을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22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한층 더 종합적인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미국에서 우선 도입한 복약 기능을 한국과 인도로 확대 지원한다. 약병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약 목록에 추가해주는 ‘시각 검색 기능’ 과 복약 기능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시보드 등 지원 기능도 한층 고도화됐다.

주요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한국에서는 대한약사회 산하 공신력 높은 기관인 약학정보원과 협력해 임신 중 피해야 할 약물에 대한 알림을 전송한다.

미국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엘스비어와 협력해 960여 종의 알레르기와 약물의 잠재적 반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인도에서는 디지털 소비자 헬스케어 플랫폼인 타타 1mg과 협력해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약을 주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는 ‘건강 기록’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병원, 진료소, 주요 의료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다양한 의료 기록을 삼성 헬스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의료 네트워크 통합 플랫폼인 ‘비웰 커넥티드 헬스’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건강 기록을 제공한다.

건강 기록 기능은 추가적인 검사나 후속 조치에 대한 알림을 제공해 선제적 치료와 예방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치료 이력, 검사 결과, 예방접종과 의약 처방 여부 등 종합적인 건강 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 헬스 음식 기능에는 바코드 스캔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전에는 수기로 입력했던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한 번의 촬영만으로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식품 영양 데이터를 보유한 ‘팻시크릿’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바코드 스캔 기능은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먼저 제공되며 추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웨어러블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일상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 솔루션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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