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안성 원곡면에 신규 물류센터 설립 절차 본격화

시간 입력 2024-10-22 17:45:00 시간 수정 2024-10-22 14: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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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진행 중…약 895억원 투입, 2026년 완공 목표
온라인 시장 성장에 물류 수요 늘어
용마로지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3559억원 기록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가 안성 원곡면에 신규 물류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약 89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마로지스가 회사가 소유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능리 일원 부지에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현재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신규 물류센터 부지에 있는 분묘개장 절차에도 돌입한 바 있다.

용마로지스는 늘어나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용마로지스는 신규 안성 물류센터에 약 89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완공 목표 연도는 2026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비대면 수요 증가로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며 용마로지스와 같은 물류기업의 성장이 가속화했다.

용마로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회사 매출액은 2017년 1865억원에서 2018년엔 2120억원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2021년에는 매출액 3049억원을 기록하며 연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엔 회사 창립 이후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용마로지스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전년(3453억원)비 3.1% 증가한 355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66억원) 대비 108.5% 늘어난 13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933억원으로 전년동기(1701억원) 대비 13.7% 늘었다.

용마로지스는 2022년 11월 기준 전국에 물류센터 22개, 배송센터 34개, 운송영업소 5개를 보유하고 있었다. 올해 7월 기준으로는 전국 물류센터 36개, 배송센터 35개, 운송영업소 4개 등으로 물류 인프라를 늘렸다. 특히, 물류센터가 약 2년 만에 10개 넘게 늘었다.

용마로지스는 1983년 설립됐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았다. 현재 헬스케어와 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마로지스의 주요 고객사는 바이엘, 샤넬, 존슨앤드존슨, LVMH,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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