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3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시간 입력 2024-10-08 17:40:35 시간 수정 2024-10-08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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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최초 1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쾌거

3월 28일 경기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삼성 상생협력데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상생 추구·정도 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전개해 온 다양한 상생 협력 노력을 13년 연속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 이래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그간 삼성은 상생 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사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 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2010년부터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설비 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올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1조원 규모의 ‘협력사 ESG 펀드’를 조성해 6년 간 환경·안전 개선, 고효율 생산 설비 전환 등 1차 협력사가 ESG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협력사 혁신을 위해 기술, 제조·품질, 원가 경쟁력 등 다방면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또 삼성이 보유한 특허를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개방해 2100여건을 무상 양도했다.

인력 양성에도 앞장서 왔다. 2013년에 설립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사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 미래 경영자, 제조·품질·구매·영업 직무 교육 등 삼성 임직원 교육 과정에 준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사 임직원 2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삼성 협력사 채용 박람회,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등을 통해 약 7500명의 인재 채용도 지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10년 간 전국 중소기업 약 330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중기부·농식품부와 농어촌 지역 K-푸드 스마트공장을 육성하고,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기초형 스마트공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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