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글로벌 누적 차량 생산량은 1986년 100만대를 넘어섰고, 10년 뒤인 1996년 1000만대를 달성했다. 이후 기록 달성 주기가 점차 짧아져 2013년 5000만대, 2019년 8000만대, 2022년 900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9월에는 1억대를 돌파했다.
누적 생산량 1억대는 현대차가 1967년 회사 창립 이후 57년 만에 세운 대기록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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