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0년 인연’ 베트남에 30만달러 지원…태풍 피해 복구 박차

시간 입력 2024-09-19 17:28:08 시간 수정 2024-09-19 17: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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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서 구호 물품 조달·전달, 구호 활동 등 수행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SK>

SK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에 30만달러를 지원한다.

SK그룹은 이달 16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측에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이달 중으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슈퍼 태풍 ‘야기’가 휩쓸고 지나 간 베트남 북부 지역에는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SK는 태풍 피해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에 30만달러를 지원해 구호 물품 조달과 전달, 구호 활동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SK는 베트남과 지난 30년 간 인연을 이어 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다.

SK그룹은 베트남 최대 기업으로 부동산과 쇼핑몰, 전기차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빈그룹, 현지 최대 식음료·유통 기업인 마산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 오고 있다.

또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얼굴 기형 어린이에 대한 무료 수술을 진행 중이다, 이에 총 4300여 명의 어린이가 새 얼굴과 웃음을 선물 받았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SK수펙스) SV위원장은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주민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다”며 “베트남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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