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SK E&S 합병, 압도적 찬성으로 주총 통과…11월 초대형 에너지 기업 출범

시간 입력 2024-08-27 12:25:46 시간 수정 2024-08-27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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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임시 주총서 합병안 찬성률 85.76%
국민연금 제외 대다수 주주 찬성 의사 표명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SK>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주주 총회(주총)를 통과했다. 이에 마침내 매출 88조원, 자산 100조원 규모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SK E&S와의 합병 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85.76%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합병은 주총 특별 결의 사항으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과 발행 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된다.

이날 주총에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며 양사의 합병에 반대 표를 던졌다. 그러나 최대주주인 SK㈜를 비롯한 대다수 주주가 찬성 의사를 표명하면서 합병안이 통과됐다.

SK E&S도 이날 임시 주총을 열고, 양사 합병안을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법인은 올해 1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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